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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jyy134780" 검색 결과 : 게시판 2 / 게시물 70 / 7 페이지
  • 검을 놓친 둘을 향해 검을 치켜드는 키르만. “자 승부는 났죠?” “역시 녹슬지 않았군!” “그에 반해 로마츠님은 녹 스셨구요, 제가 알려드린건 다 잊으셨습니까?” “그...그게... 나도 매일 훈련했다고!” “검이 아니라 방패로 하셨죠? 동작을 보아하니 티가 납니다, 폐하께서 직접 부탁하셔서 검을 가르쳐 드렸는데 계속 이러시니...” “크...크흠.” …
  • 처음 보는 음식을 먹자 생긴 알림 창. (왕실 요리사의 스테이크. 한 나라에서 손에 꼽는 자만이 될 수 있다는 왕실 요리사가 만든 스테이크. 엄선한 고기를 잘 숙성시킨 후 버터와 향신료를 사용하여 향을 내고, 소금으로만 간을 하여 음식 본연의 맛을 끌어냈다. 스테이크뿐 만이 아닌 곁들인 채소까지 완벽한 하모니를 내고 있다. 특별한 음식 섭취로 인해 일시적으로 스탯이 상승합니다. 힘, 민첩, 체력 스탯이 10 상승합니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으로 영구적으로 힘 스탯이 2 상승합니다.) 단지 고기를 …
  • “이곳에서 지낸다라....” 깊은 고민에 빠진 로마츠. 그럴만도 한게 강혁은 왕족도 아니고 귀족도 아닌 평민 출신이다. 평민이 왕궁에서 지내는 방법은 오직 하인의 신분으로 일을 하는 것. 그렇다고 누구든지 쉽게 하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하인이 되기 위해서는 평민 출신 중에서도 신체적으로나 지적으로 꽤 뛰어난 사람이어햐 하며, 여러 시험을 거치게 된다. 그리고 시험에 통과하더라도 기본적인 예절이나 자신이 맡는 일에 대해 배워야한다. 그에 반해 강혁은 예절이…
  • 왕궁이 있는 수도 바할른에 도착한 세 사람. 키르만과 강혁은 곧장 왕궁 외부에 있는 위원회로 갔다. 행정, 무역, 치안, 군사 등등 수도 내에 모든 것을 각 부서에 고위 간부들이 모여 결정을 내는 곳. 세세히 나누면 수 없이 많은 부서가 있지만 모두 위원회의 예하에 있기에 사람들은 편하게 위원회라고 묶어서 부른다. 그 중 키르만과 강혁이 가는 곳은 치안을 담당하는 부서의 조사실. 로마츠는 둘을 조사실까지 안내해준 뒤 곧바로 자신의 아버지를 보기 위해 알현실로 향했다. “조사…
  • 예비 용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로마츠라는 한 남자. 그리고 그 뒤를 따르는 한 무리의 기사들. 마을 사람들과 키르만은 로마츠를 본 뒤 모두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다. 강혁 또한 눈치가 있어 평소라면 눈에 띄지 않기 위해 무릎을 꿇었겠지만, 예비 용사라는 단어를 보고는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었다. “이봐! 거기 너! 당장 무릎을 꿇어라!” “괜찮습니다, 저는 로마츠 덴 바할른이라고 합니다.” 경비병들이 들고 있던 창을 강혁에게 들이대…
  • 눈에 보이지도 않는 속도로 검을 휘두른 키르만. 보이지는 않았지만 서 있는 자세를 보면 검을 한 번 휘둘렀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다. 그런데. 분명 단 한 번 검을 휘둘렀을 뿐인데. 주위에 있는 모든 피슐림들이 반으로 갈라져 쓰러졌다. 게다가 강혁과 바르베데프는 아무 대미지도 입지 않은 채. 강혁은 놀란 마음을 추스르고 이번에는 바르베데프가 아닌 키르만에게 스킬을 사용했다. ‘마음의 눈...’ (이름/키르만 벤데그라만 나이/25 직업/소드 마…
  • “해냈어! 피슐림들이 쓰러졌다!” “괜찮으십니까...?” 강혁은 쓰러지는 피슐림들을 바라보고 기뻐하는 마을 사람들을 향해 물었다. “응? 괜찮냐니?” “아, 집 말하는 건가?” “괜찮아! 저런 집 따위 다시 지으면 된다고! 그건 그렇고, 키르만이 보이지 않는구만.” “그러게요, 설마! 키르만씨 지금 저 집 안에...” “아냐, 내가 키…
  • 새로운 게임 모드에 대한 알림 창. 천천히 알고 싶지만 코 앞으로 몰려오는 피슐림들로 인해 설명을 읽을 시간이 없다. “모두 아까 알려드린 대열로 서주시고, 절대 혼자가 아닌 둘이서 하나를 상대해야 합니다!” 마을 광장에서 집에 있던 가구를 들고와 큰 원을 만들어 그 안에서 버티는 작전. 피슐림들을 소탕하는 것이 아니라 버티기만 하는 것이라면 꽤 좋은 작전이다. (전략 게임 모드는 당신이 지휘관으로 인정 받았을 때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니맵을 통해 상황…
  • 패널티로 인해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 몸, 아니 패널티가 아니더라도 몸에 누적된 피로 때문에 움직일 수 없었을 것이다. 강혁은 바닥에 누워 거친 숨을 몰아내쉬며 어두운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해냈다....’ 아슬아슬했던 싸움. 아드레날린의 스킬이 종료되었지만 심장은 아직도 빠르게 뛰고 있었다. 직접 만든 게임이 대박을 터뜨렸을 때보다 더, 자신의 돈으로 회사를 차렸을 때보다 더 큰 성공의 기쁨을 느꼈다. 지금것 컴퓨터 앞에 앉아 아무 생각도 안나는 머리를…